그룹 ITZY(있지)가 신곡 'BET ON ME'(벳 온 미) 뮤직비디오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ITZY는 오는 7월 31일 새 미니 앨범 'KILL MY DOUBT'(킬 마이 다웃)을 발매하고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6월 20일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ITZY의 2023년 첫 작품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특히 타이틀곡 'CAKE'(케이크)를 비롯해 총 세 편의 뮤비를 선보이겠다고 밝혀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순차 공개될 세 편의 뮤비 중 첫 번째는 신보 'KILL MY DOUBT'의 포문을 여는 1번 트랙 'BET ON ME'. JYP는 3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BET ON ME' 개인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고 신곡과 뮤비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화 캐릭터 포스터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티저는 ITZY 멤버들의 5인 5색 청춘의 얼굴을 포착해 담아냈다. 예지는 까만 후드를 쓰고 먼 곳에 시선을 던졌고 리아는 양갈래 헤어 스타일링을 한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했다.
또 류진은 포근한 분위기 속 우수에 젖은 표정을 지어 보였고 채령은 불어오는 바람에 머리카락을 날리며 눈빛을 반짝였다. 막내 유나는 어딘가에 등을 기댄 채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감성적 무드를 자아내는 티저 포스터처럼 뮤비 속 다섯 멤버가 품은 감정, 시청자들에게 들려줄 스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BET ON ME'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작사한 노래로 'ITZY X 박진영' 조합이 뿜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남다르다.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BET ON ME' 뮤비 완편은 7월 3일 0시 베일을 벗는다.
새 앨범에는 1번 트랙 'BET ON ME'와 타이틀곡 'CAKE'를 필두로 'None of My Business'(논 오브 마이 비즈니스), 'Bratty (나쁜 애)'(브래티), 'Psychic Lover'(사이킥 러버), 'Kill Shot'(킬 샷)까지 총 6곡이 담긴다.
'CAKE'는 히트곡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곡으로 'ICY'(아이씨), 'Not Shy'(낫 샤이), 'SNEAKERS'(스니커즈)를 히트시킨 '서머퀸' ITZY와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치어업), 'TT'(티티), 'LIKEY'(라이키) 등 트와이스 대표곡을 만든 블랙아이드필승이 만나 2023년 여름 가요계를 더욱 핫하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TZY의 새 미니 앨범 'KILL MY DOUBT'과 타이틀곡 'CAKE'는 7월 3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ITZY는 오는 7월 31일 새 미니 앨범 'KILL MY DOUBT'(킬 마이 다웃)을 발매하고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6월 20일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ITZY의 2023년 첫 작품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특히 타이틀곡 'CAKE'(케이크)를 비롯해 총 세 편의 뮤비를 선보이겠다고 밝혀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순차 공개될 세 편의 뮤비 중 첫 번째는 신보 'KILL MY DOUBT'의 포문을 여는 1번 트랙 'BET ON ME'. JYP는 3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BET ON ME' 개인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고 신곡과 뮤비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화 캐릭터 포스터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티저는 ITZY 멤버들의 5인 5색 청춘의 얼굴을 포착해 담아냈다. 예지는 까만 후드를 쓰고 먼 곳에 시선을 던졌고 리아는 양갈래 헤어 스타일링을 한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했다.
ITZY의 새 미니 앨범 'KILL MY DOUBT'과 타이틀곡 'CAKE'는 7월 31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