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측 “뮤지컬 ‘렛미플라이’ 출연 긍정 검토” [공식입장]

입력 2023-07-04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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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뮤지컬 첫 도전을 검토 중이다.

4일 박보검이 오는 9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렛미플라이'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해 박보검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동아닷컴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말했다.

지난해 3월 초연된 창작 뮤지컬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평범한 주인공 남원이 꿈은 물론 정분과의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려는 순간 2020년에서 눈을 뜨며 시작되는 좌충우돌 미래탐사기를 그린다. 초연 당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400석 미만), 작곡상, 신인남우상까지 3개 부문 수상을 했다.

박보검은 지난해 6월 '렛미플라이' 공연 관람을 한 후 배우 오의식 등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를 졸업한 박보검은 꾸준히 뮤지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왔다.

박보검이 긍정 검토 중인 '렛미플라이'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총 100회를 공연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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