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고척, 누적 방문객 400만명 돌파

입력 2023-07-0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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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오픈 200일 기념 이벤트
HDC아이파크몰 고척점이 오픈 6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고척점은 2006년 용산점 오픈 이후 16년 만에 선보인 2호점이다. 지역 주민의 삶을 성장 시키고 일상의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을 표방하는 생활 밀착형 라이프스타일센터를 추구한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2만1000여 명에 달하며, 주요 고객은 3040 가족 단위 고객으로 매출의 65 %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고객층과 가족 단위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설정해 식음료(F&B)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체험 및 교육 시설 특화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대표적으로 용산점에서 인기가 검증된 F&B브랜드인 빵지순례 맛집 ‘아우어베이커리’, 서울 3대 도넛 중 하나인 ‘올드페리도넛’, 디저트 맛집 ‘루시카토 베이크 카페’ 등이 꼽힌다.

오픈 200일을 기념해 16일까지 감사 사은선물 증정, 단독 할인혜택, 체험형 팝업스토어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윤녹규 아이파크몰 고척점 지점장은 “지역 주민들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지역 내 라이프스타일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지역 특화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연내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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