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범준 선수는 1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전반 5언더파 노보기 플레이로 버디만 5번 기록하는 순도 높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단독 2위를 기록했다.
후반부 뛰어난 샷 감각과 퍼트 감각으로 10언더파를 적어 냈으며 특히 비거리 12m 내리막 코스에서 한 번에 버디를 기록하는 등 최종 14언더파로 최민욱 선수와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순범준 프로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워즈 엔조이타워 소속 선수로 올바른 골프 문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워즈와 엔조이타워는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올바른 메타버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