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이터널 리턴’을 20일 정식 서비스한다.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서비스 하는 PC온라인 생존 배틀 아레나 게임이다. 정식 서비스 명칭은 ‘이터널 리턴 1.0’이다.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지난 2년 동안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서비스해 동시접속자 5만 명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터널 리턴은 ‘다음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 이용할 경우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