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정우성이 주연하고 연출한 영화 ‘보호자’가 개봉 전 해외 153개국에 선판매됐다. 18일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 따르면 영화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을 비롯해 미국, 일본, 대만, 러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 등에 판매됐다. 앞서 토론토, 시체스, 하와이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돼 주목받은 영화는 10년 만에 출소해 딸의 존재를 알게 된 수혁(정우성)과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그를 가만두지 않으려는 이들의 추격을 그린다. 8월 15일 개봉한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