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FT아일랜드는 오는 8월 26~27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HEY DAY’를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공연명인 ‘HEY DAY’ 글자 속 멤버들의 얼굴이 비친 모습. FT아일랜드 멤버들의 비장하면서도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표정은 다가올 공연을 기대케 한다.
이번 공연은 FT아일랜드가 지난해 8월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RE: FTISLAND’를 진행한 지 1년 만에 국내에서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FT아일랜드는 올해 4월 타이베이, 5월 마카오, 6월 방콕에 이어 8월 타이베이 앵콜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한다. 또 이홍기와 이재진은 뮤지컬 '할란카운티'를 성료해 뮤지컬 배우로서, 최민환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FT아일랜드의 ‘HEY DAY’ 콘서트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공연 예매사이트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