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추석 연휴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가는 직항 전세기를 3회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세기를 이용한 발칸 및 동유럽 상품도 선보인다.

대한항공편으로 운영하는 이번 직항 전세기는 9월22일과 29일, 10월6일 3회 운항하며 하나투어에서 예약 가능하다. 정기편 직항이 없어 다른 유럽 국가를 경유해야 했던 크로아티아를 직항 전세기로 갈 수 있다.

하나투어는 자그레브 직항 전세기를 이용하는 ‘발칸&동유럽’ 여행 기획전도 진행한다.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중세 유럽의 모습이 살아 숨 쉬는 발칸 2~3국과 동유럽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단체 쇼핑, 선택 관광, 현지 추가 경비 등을 없애고 호텔과 식당, 핵심 관광지들을 엄선해 준비한 ‘하나팩 2.0’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중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좌석 선택 시 기내식, 라운지, 마일 적립 등 정기편의 비즈니스석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상품 중 발칸 2국 하이엔드급 프리미엄 상품은 전 일정 5성 호텔 숙박과 스플리트 선셋 요트 크루즈 및 리즈만 와이너리 투어,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식사, 크로아티아 국내선 1회 탑승 등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