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김히어라, 김현욱이 외모만으로 겁을 준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 약칭 ‘경이로운 소문2’) 제작진이 27일 필광(강기영 분), 겔리(김히어라 분), 웡(김현욱 분) 스틸 컷을 공개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에는 엘리베이터를 급습하는 필광, 겔리, 윙이 담긴다. 필광은 차가운 미소를 짓더니 날카로운 눈빛을 보인다. 상대를 조종하듯 염력을 자유자재로 펼친다. 겔리는 사악한 눈빛을 보여준다. 소문(조병규 분) 은인이자 열혈 소방관 마주석(진선규 분)의 아내 이민지(홍지희 분)를 향한 세 악귀의 급습 장면이다.
‘경이로운 소문2’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