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누군데? 전혜진·최수영과 아슬아슬한 삼자대면 (남남)

입력 2023-07-31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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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과 최수영, 안재욱의 아슬아슬한 삼자대면이 포착된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 연출 이민우)은 유쾌한 재미와 미스터리한 사건, 현실 공감 스토리까지 담으며 순항 중이다. 지난 ‘남남’ 4회 엔딩에서는 늦은 밤 귀가하던 김진희(최수영 분)가 본인의 집을 주시하던 인물이 박진홍(안재욱 분)임을 밝혀냈다. 김진희와 박진홍의 격렬한 추격전 끝에 이들의 만남이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갈까.

이런 가운데 ‘남남’ 제작진은 31일 5회 방송을 앞두고, 김은미(전혜진 분), 김진희, 박진홍의 혼란 속 삼자대면 장면을 공개햇다. 애절함과 놀라움이라는 상반된 감정이 깃든 이들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상황이 발생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 속 박진홍은 애걸복걸 김은미에게 매달린다. 처절한 박진홍의 눈빛에도 김은미는 당황한 듯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한다. 이어 김진희가 등장해 박진홍을 제압한다. 하지만 이제껏 박진홍을 대했던 싸늘한 태도, 경찰봉을 휘두르는 몸짓과 달리 김진희의 표정에는 놀라움과 의아함만 서린다.

세 사람 만남은 어떤 파장을 불러오게 될까. 제작진은 “5회에서 김은미, 김진희, 박진홍이 한자리에서 만난다.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진실이 드러나 한층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서 어떤 사실과 감정들이 오가게 될지 궁금해하며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남남’ 5회는 31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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