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주 ‘빛나는 존재감’

입력 2023-07-31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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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에프엘이엔티

배우 김정주가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김정주는 최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에서 태일회계법인 감사파트 매니저 박동호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을 연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중 일 잘하고, 동료도 살뜰히 챙기는 등 사회생활에서 누구나 한번쯤 만나고 싶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큰 키에서 뿜어내는 매력으로 완벽한 수트핏을 완성하며 ‘프로 일잘러’라는 타이틀까지 얻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김정주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며 향후 펼쳐나갈 연기와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그는 “지난겨울에 첫 촬영을 했는데 벌써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촬영이 끝나 아쉽지만 따뜻한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분들, 감독님, 스텝분들 덕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 할 수 있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테니 지켜봐달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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