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청
- 구 거주 구직·재직자, 고등·대학생 대상
- 오는 12월까지 300명 선착순 참여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가 비대면 화상면접 증가 등 변화하는 채용 경향에 맞춰 ‘AI면접 실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300명 선착순 참여
이번 프로그램은 AI 면접관이 직무와 연관된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면접자가 답변한 음성과 영상을 분석해 태도, 성격, 성향, 직무 연관성 등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구직자, 재직자, 고등학생, 대학생이며 오는 12월까지 300명 선착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는 PC 또는 휴대폰으로 사상구 홈페이지에서 체험하면 된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해 맞춤형 면접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