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로컬푸드 광주 첨단직매장 ‘매출 100억’ 돌파

입력 2023-08-10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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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사진제공ㅣ장성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제철 과일 할인, 가공품 1+1 행사 마련
전남 장성군이 운영 중인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광주 북구 삼소로 2)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10일 장성군에 따르면 직매장 운영을 담당하는 (재)장성통합먹거리지원센터는 오는 11~13일 고객 감사 행사를 연다.

△포기김치 담그기(북하특품사업단) △장터(우리곡물살리기운동본부) △복숭아, 샤인머스캣, 거봉 등 과일 할인 △체험꾸러미 쿠킹클래스 △전남6차산업 가공품 1+1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정기적인 농약 검사와 안정적인 약정농가 확보로 광주권 소비자들을 ‘단골’ 고객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전국 로컬푸드 지수평가 우수상 수상과 올해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등 대외적인 평가도 높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개장 417일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며 장성 농특산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면서 “푸짐하게 준비한 고객 감사 행사에 많은 방문 있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장성)|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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