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맞아 더현대 서울서 ‘K-컬처 릴레이 팝업’ 진행

입력 2023-08-10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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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10일부터 23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백화점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K-컬처 릴레이 팝업’을 진행한다.

6월 부산과 7월 뉴욕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서 실시하는 행사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국의 움직임을 표현하고자 ‘더 무빙 서울’(THE MOVING SEOUL)’을 주제로 K-팝, K-패션, K-푸드, K-아트 등 한국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12개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팝업 공간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K-팝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한국화의 김현정 작가, 주류 브랜드 맵시 막걸리 등이 참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팝업 방문자에게 다양한 사은품과 굿즈를 제공하며, 한국방문의 해와 K-컬처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하반기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민간 협업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방한 외래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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