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데뷔 한 달만 신인상 쾌거 (드림어워즈)

입력 2023-08-11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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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한 달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메가 루키‘의 존재감을 뽐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0일 개최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어워즈’에서 ‘K 글로벌 슈퍼 루키상’과 ‘K 글로벌 하트 드림 본상’을 받았다. 이로써 ZEROBASEONE은 데뷔한지 한 달 만에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본상까지 거머쥐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2관왕을 기록한 멤버들은 “시상식에 오게 된 건 처음인데 이렇게 신인상을 처음 받고, 또 본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모든 건 다 제로즈(ZEROSE, 공식 팬덤명) 덕분이다. 힘을 얻어 가는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ZEROBASEONE은 지난달 10일 발표한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의 타이틀곡 ‘In Bloom’과 수록곡 ‘New Kidz on the Block’ 무대를 펼쳤다. ‘In Bloom’으로 찬란한 비주얼과 청량한 매력을 보여준 아홉 멤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New Kidz on the Block’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ZEROBASEONE은 오는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개최한다.

사진=웨이크원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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