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잘하는 유혜리 “차량 수배령 내려져” 기막힌 상황 (같이 삽시다)

입력 2023-08-1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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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유혜리가 자신에게 내려진 차량 수배령을 언급했다.

13일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선 배우 유혜리가 함께 한다. 그는 파란만장한 데뷔 스토리부터 이혼스토리까지 토크 화수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혜리는 녹화에서 “욕 잘했다고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주셨어요”라며 네 자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지는 화끈한 욕 한바탕에 자매들은 깜짝 놀랐다.

특히 유혜리는 차량 수배령에 걸린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는 대학 시절 CF모델로 데뷔하여 모은 돈으로 산 차로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고. 그런데 부산에 다 와 갈 때쯤 검문소에서 경찰들에게 잡혔다고 밝히며 "'이 차에 수배령이 내려졌습니다!'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유혜리 차에 수배령이 내려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또 유혜리는 나이 먹기 전에 재혼을 서두르라는 주변인들의 말에 만났던 한 남자와의 일화를 풀어냈다. 안문숙은 “사랑과 전쟁이네!”라며 놀라워했다. 네 자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 유혜리가 겪은 사랑과 전쟁 실사판 이야기는 8월 13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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