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대사 실수도 그것대로의 매력, 삐끗한 순간도 즐겨” [화보]
배우 구교환의 화보가 공개됐다.
구교환은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8월 호를 통해 정의되지 않은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웃음 코드, 드레스 코드, 레코드 등 여러 가지 ‘코드’로 풀어보는 ‘구교환의 암호’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구교환은 셔츠와 청바지, 구조감 있는 컬러 슈트와 니트를 비롯한 패셔너블한 런던 보이 무드의 다양한 의상을 안경, 글로브,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활용해 감각 있게 소화했다.
구교환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즌2로 돌아온 넷플릭스 시리즈 ‘D.P.’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시즌1부터 큰 사랑을 받은 역할 한호열에 대해 “(시즌2에서) 성장이라기보다 변화가 있었다. 호열의 달라진 모습을 낯설어하는 관객분도 있을 것 같다. 새로운 큰 사건이 일어났으니, 사람에게도 변화가 일어나는 건 당연하지 않나. 나도 (화보) 촬영할 때와 지금 변화가 일어났고”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엔 이유가 있다’고 본다는 구교환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대사를 실수해도 그것대로의 매력이 있다. 나이브함. 어느 장면에서 대사를 하다가 마가 생기거나 대사를 생각해 내려는 내 모습을 볼 때가 있는데, 그것조차 그 상황에 어울리기도 한다”며 “우리도 삶에서 이야기하다가 잠깐 마 뜰 때 있잖나. 그런 삐끗한 순간도 즐긴다. 특히 우리 같은 작업에서는 정확하게 딱딱 맞아떨어지면 재미없으니까”라고 고백했다.
구교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8월 호와 지큐 웹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구교환의 화보가 공개됐다.
구교환은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8월 호를 통해 정의되지 않은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웃음 코드, 드레스 코드, 레코드 등 여러 가지 ‘코드’로 풀어보는 ‘구교환의 암호’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구교환은 셔츠와 청바지, 구조감 있는 컬러 슈트와 니트를 비롯한 패셔너블한 런던 보이 무드의 다양한 의상을 안경, 글로브,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활용해 감각 있게 소화했다.
구교환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즌2로 돌아온 넷플릭스 시리즈 ‘D.P.’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시즌1부터 큰 사랑을 받은 역할 한호열에 대해 “(시즌2에서) 성장이라기보다 변화가 있었다. 호열의 달라진 모습을 낯설어하는 관객분도 있을 것 같다. 새로운 큰 사건이 일어났으니, 사람에게도 변화가 일어나는 건 당연하지 않나. 나도 (화보) 촬영할 때와 지금 변화가 일어났고”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것엔 이유가 있다’고 본다는 구교환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대사를 실수해도 그것대로의 매력이 있다. 나이브함. 어느 장면에서 대사를 하다가 마가 생기거나 대사를 생각해 내려는 내 모습을 볼 때가 있는데, 그것조차 그 상황에 어울리기도 한다”며 “우리도 삶에서 이야기하다가 잠깐 마 뜰 때 있잖나. 그런 삐끗한 순간도 즐긴다. 특히 우리 같은 작업에서는 정확하게 딱딱 맞아떨어지면 재미없으니까”라고 고백했다.
구교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8월 호와 지큐 웹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