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가 1.75리터 크기의 대용량 하이볼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출시했다.

고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젊은층 사이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한 대용량 식품이 인기를 끄는 점에 주목했다. 오리지널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와 탄산수의 조합으로, 달콤한 바닐라·카라멜향과 함께 시트러스한 맛을 낸다.

이와 함께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2층 공간을 리뉴얼했다. 벽면 전체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로 채우고, 은은한 조명을 더해 마치 전문 위스키 바에 온 듯한 느낌의 이색 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9월 20일까지 크래프톤의 신규 게임 ‘디펜스 더비’와 손잡고 ‘디펜스 더비팩’을 한정 판매한다. 페퍼로니피자 치킨, 감자튀김, 크런치 오징어, 음료 등으로 구성했다. 또 노브랜드 버거 테마의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쿠폰도 포함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