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찬영·봉재현·이서진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 제작무산? NO! 예정대로

윤찬영·봉재현(골든차일드)·이서진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연출 이성택 극본 정다희)가 예정대로 제작된다. 즉, 제작 무산설은 사실무근이다.

27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가 제작에 돌입한다. 앞서 이날 뉴시스는 복수 관계자 말을 빌어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제작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제작에는 변화가 없다는 게 제작사 넘버쓰리픽쳐스 입장이다.
넘버쓰리픽쳐스에 따르면 출연진 모두 촬영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편성도 이미 국내 주요 OTT로 결정된 상태다. 넘버쓰리픽쳐스는 캐스팅과 편성 등 제작과 작품 전반에 대한 자료를 정리해 조만간 공식 배포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물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한다. 윤찬영, 봉재현, 이서진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편성은 연내 공개될 예정이며, 국내 주요 OTT를 통해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