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가 유해인자를 가진 작업환경에서 종사하는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8/29/120913043.4.jpg)
부산 부산진구가 유해인자를 가진 작업환경에서 종사하는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소음·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 대상
부산 부산진구가 유해인자를 가진 작업환경에서 종사하는 구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분진·화학물질·야간작업 등 직업성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겅진단이다.
구는 지난 3월 말 작업환경측정 용역을 통해 유해인자의 정도를 정해 280여명의 특수건강진단 대상자를 확정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