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의 유작 ‘진리에게’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다.
14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기자회견에는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와 강승아 부산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개최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 개·폐막작, 섹션별 선정작, 주요 행사 등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세부 계획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목록에 정윤석 감독의 ‘진리에게’가 눈길을 끌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해당 작품을 ‘눈길을 끄는 화제작’이라 소개하며 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는다고 설명했다.
‘페르소나2’는 지난 2019년 아이유의 단편 영화를 묶은 ‘페르소나’의 다음 이야기로, 주연 배우로 설리가 촬영을 시작했지만 이후 그가 사망하며 촬영이 중단됐다. 이후 해당 작품의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으나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4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기자회견에는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와 강승아 부산국제영화제 운영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개최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 개·폐막작, 섹션별 선정작, 주요 행사 등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세부 계획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목록에 정윤석 감독의 ‘진리에게’가 눈길을 끌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해당 작품을 ‘눈길을 끄는 화제작’이라 소개하며 故 설리의 마지막 인터뷰를 담는다고 설명했다.
‘페르소나2’는 지난 2019년 아이유의 단편 영화를 묶은 ‘페르소나’의 다음 이야기로, 주연 배우로 설리가 촬영을 시작했지만 이후 그가 사망하며 촬영이 중단됐다. 이후 해당 작품의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으나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4일(수)부터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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