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대구가톨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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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4개의 우수 기업을 선발,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전시회에 참여해 센터와 기업 홍보, 비즈니스 상생을 확대할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 부스 운영기업은 ▲㈜더한줌(건강대추오란다 및 홍삼진액청) ▲㈜바이오텍(미네랄소금) ▲㈜오가닉위드(흑도라지청 및 발효효소) ▲㈜와이케이푸드(효소 도라지 생강청 및 도라지정과)이며 현재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참여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고, 국내·외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참여기업 중 ㈜와이케이푸드는 8일 인도네시아 K마트 수출 및 국내 로컬푸드 판매 MOU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가닉위드는 신제품(탐나효소)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 반응을 현장에서 확인해, 14일부터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조성문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대학과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 비즈니스 창출 및 신규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에서 창업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3년 BI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센터와 기업 간 팀플(TEAM PLUS) 상생을 통한 대표 브랜드 기업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