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NCT 스타디움 투어 대서 특필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NCT”

입력 2023-09-19 08: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NCT(엔시티)가 일본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NCT는 지난 9~10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6~1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4회에 걸쳐 ‘NCT STADIUM LIVE ‘NCT NATION : To The World-in JAPAN’’(엔시티 스타디움 라이브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인 재팬’)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총 22만 관객을 동원하는 강력한 파워를 보여줬다. 이에 일본 현지 매체들의 보도가 줄을 잇고 있다.

일본 유력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18일자 지면에 ‘글로벌 그룹 NCT가 첫 스타디움 투어로 4회 공연에 22만 명 동원’이라는 타이틀의 기사를 통해 “멤버들은 공연 내내 전력을 다해 멋진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스타디움 공연이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NCT의 또 하나의 업적이 되었다”고 전하며, 스타디움 투어가 지니는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더불어 산케이스포츠 역시 ‘NCT, 첫 스타디움 투어 완주’라는 제목 아래 “(회당) 5만 5천 관객이 팬라이트로 만든 형광 연둣빛 바다가 장관이다. 꿈의 무대에서 첫 스타디움 공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라고 보도했으며, 주니치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지, 데일리스포츠 등 유력 스포츠지들도 이번 공연을 조명하는 기사를 게재하며 NCT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후지TV의 인기 아침 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는 “글로벌 그룹 NCT가 첫 스타디움 투어를 완주했다”라는 소개와 함께 스타디움을 수놓은 불꽃놀이, 초대형 군무, 형광 연둣빛으로 뒤덮인 객석 등 화려한 연출이 담긴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과 멤버들의 인터뷰까지 생생히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