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등이다. 김영산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이 방한 관광시장의 정상화와 재도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KL은 관광 공기업으로서 상생협력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등과도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서울 용산지역의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 6개 기관과는 ‘용산관광협의체’를 발족하는 등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국내 관광산업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