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대구한의대](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9/20/121273727.2.jpg)
사진제공ㅣ대구한의대
이번 방문 목적은 지난 8월 대구한의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반랑대학교와 화장품 분야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화장품 학교기업 공동 운영 협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반랑사이공전문대와 뷰티케어학과 교환학생 및 편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기 위함이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반랑대학교 본관 6층 회의실에서 화장품학과 2+2 프로그램과 화장품 학교기업 공동 운영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고, 간호학과 및 약학과 2+2 프로그램 운영과 석,박사 과정 지원프로그램 운영 요청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13일 반랑사이공전문대와 지난 8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뷰티케어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및 편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의 우수한 뷰티케어 교육프로그램 및 관련 기술을 전수하고 반랑사이공전문대의 많은 학생들이 대구한의대에서 수학하고 관련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반랑대학교는 1995년 설립된 베트남 최초의 사립대학의 하나로 69개 전공에 약 50,0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종합대학교이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응용과학부 산하에 화장품전공을 개설해 화장품 개발, 생산, 유통분야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반랑사이공전문대는 반랑대학교와 함께 27년의 교육 경험을 갖춘 반랑그룹에 속해 있으며, 2021년 반랑대학교로부터 분리되어 외국어, 서비스 경영, 기술공학, 뷰티케어, 보건 등의 분야에서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