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10년 뒤에도 절대 변치 않을 것” [화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장난기 가득한 화보가 공개됐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의 10월호 화보를 통해 ‘옆집 소년들’을 뜻하는 팀 명처럼 옆집 마당을 들여다보는 느낌의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들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자유로운 포즈로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는 생활공간과 내면의 세계를 아우르는 자신만의 ‘방’에 담긴 이야기가 오갔다. 성호는 방문을 열었을 때 팬분들이 보내준 사진이 가장 먼저 보인다면서 “오래 기억하고 싶은 사진들을 빼곡히 걸어뒀다”라고 말했다. 리우는 간직하고 싶은 집에서의 추억에 대해 “멤버들과 옹기종기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놀았을 때다. 그날의 분위기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명재현은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더 잘해야겠다고, 잘하고 싶다고 늘 다짐한다”라고 마음 한 켠의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태산은 10년 뒤 팀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10년 뒤에도 절대 변치 않는 편안한 친구들이 될 거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그런 사이”라고 고백했다.
이한은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으려고 한다. 요즘에는 인디 팝을 많이 듣고 있다”라고 음악적 취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운학은 무대에 오르기 전, 멤버들끼리 자유롭게 놀자고 이야기한다고 소개하면서 “보이넥스트도어가 무대 위에서 가장 잘 노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타이틀곡 ‘뭣 같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명재현과 태산, 운학이 작곡, 작사에 참여해 솔직한 감성을 음악에 담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장난기 가득한 화보가 공개됐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의 10월호 화보를 통해 ‘옆집 소년들’을 뜻하는 팀 명처럼 옆집 마당을 들여다보는 느낌의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들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자유로운 포즈로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는 생활공간과 내면의 세계를 아우르는 자신만의 ‘방’에 담긴 이야기가 오갔다. 성호는 방문을 열었을 때 팬분들이 보내준 사진이 가장 먼저 보인다면서 “오래 기억하고 싶은 사진들을 빼곡히 걸어뒀다”라고 말했다. 리우는 간직하고 싶은 집에서의 추억에 대해 “멤버들과 옹기종기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놀았을 때다. 그날의 분위기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며 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명재현은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더 잘해야겠다고, 잘하고 싶다고 늘 다짐한다”라고 마음 한 켠의 진솔한 생각을 전했다. 태산은 10년 뒤 팀의 모습을 묻는 질문에 “10년 뒤에도 절대 변치 않는 편안한 친구들이 될 거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은 그런 사이”라고 고백했다.
이한은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으려고 한다. 요즘에는 인디 팝을 많이 듣고 있다”라고 음악적 취향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운학은 무대에 오르기 전, 멤버들끼리 자유롭게 놀자고 이야기한다고 소개하면서 “보이넥스트도어가 무대 위에서 가장 잘 노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1집 타이틀곡 ‘뭣 같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뭣 같아’는 상처만 남은 첫사랑의 끝에서 경험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명재현과 태산, 운학이 작곡, 작사에 참여해 솔직한 감성을 음악에 담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