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대구한의대
이번 행사에는 총 4,564명(2022년 2,566명 대비 ▲1,998명 증가 / 기업 취업상담관 2022년 10개 기업참여, 2023년 19개 기업참여)의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진로취업FESTA에서는 남양유업, 대구은행, 대구텍, 아모레퍼시픽, 상신브레이크, 세원물산, 오뚜기, 티웨이항공 등 19개 우수기업이 참여했으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천시취업지원센터 등 지역 취업 유관기관 부스 5개 운영과 3일간 27개의 진로·취업컨설팅관 및 청년고용정책홍보관을 운영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진로취업FESTA에 참여한 박세령 학생(항공서비스학과 3학년)은“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실제 승무원과 상담을 통해 더욱 분명한 취업 목표와 자신감이 생겨서 좋았고, 질문 드리는 것마다 친절한 답변을 하나하나 해주셔서 쉽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퍼스널컬러컨설팅이나 취업타로 등을 학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었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말씀들도 많이 들어 너무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개인별 맞춤형 취업컨설팅 강화, 교과 및 비교과와 연계한 재학생 진로탐색 및 일 경험 기회 확대, 대학 맞춤형 구인기업 발굴 및 DB 확충을 통해 전국 대학교 진로취업을 선도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