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11월17일까지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모집

입력 2023-10-23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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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제공되는 선정 증서와 스티커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에 제공되는 선정 증서와 스티커

서울관광재단 매체 홍보, 무장애 관광 대표 코스 가이드북 수록 특전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17일까지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은 서울관광재단에서 선정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숙박시설, 식당 및 카페 등 관광시설이다.

선정 시설에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소개, 서울 무장애 관광 대표 코스 가이드북(가칭)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선정 증서, 스티커 등 다양한 실물 홍보물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의 관광 편의시설로, 관광약자 접근이 가능한 곳이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관광 편의시설에는 숙박시설, 식음시설, 판매시설, 문화예술시설, 관람시설 등 관광객 이용시설이 해당된다.

중점 평가사항은 접근로, 주출입구,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등 관광약자 접근 가능 여부이며, 관광 콘텐츠 및 편의시설 보유 여부도 평가대상이다.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혹은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관광인프라팀장는 “올해는 관광지 및 주변 상업시설을 연계한 무장애 관광 코스 가이드북을 통해 활용 가치가 높은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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