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창립 100년을 맞는 하이트진로가 100주년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

100년 기업을 알리고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든 소비자와 함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념 은화에는 10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시작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담았다.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100주년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1924년 평안남도 용강군에 설립한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하는 하이트진로의 공식 창립일을 기념해 1924개만을 제작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금·은화 대표 쇼핑몰인 투데이를 통해 단독 예약 판매한다. 일부 수량은 내년 하이트진로의 팝업스토어인 두껍상회를 통해 선보인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