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무인도의 디바’ OST 첫 주자…오늘(28일) ‘쉼표’ 발표

[사진 = (주)뮤직버디 제공]

가수 이무진이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이무진이 참여한 tvN 새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 연출 오충환) OST Part.1 ‘쉼표’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쉼표’는 이무진이 가창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까지 전방위 참여로 완성도를 높인 OST 곡이다. 이날 ‘무인도의 디바’ 첫 방송에 앞서 ‘쉼표’의 정식 음원이 먼저 발매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무진은 음악 기호인 쉼표에 빗대어 지치고 힘들 때 잠시 쉬어가도 된다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 위로 쌓아 올려진 이무진의 포근한 음색은 잔잔한 힐링과 감동을 안긴다. 휴먼 감성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와 어우러질 이무진만의 진정성 어린 보컬이 기대된다.

이무진은 오는 11월 25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주, 김해, 고양, 서울, 안양에서 ‘2023-2024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을 개최하고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낸다.

그가 OST 첫 주자로 나서는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박은빈 분)의 디바 도전기를 그리며 오늘(28일) 밤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