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 [경마]

입력 2023-11-29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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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회장 정기환) 감사실은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제주, 부산경남 등 지방사업장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는 지방사업장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감사 서비스를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감사실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에게 감사실이 지방사업장 찾아 대면하고 업무의 적정성과 타당성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실시하는 제도다. 마사회 감사실은 10월25일 부경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를 시작했다. 현장에 마련된 사전컨설팅 상담창구에서는 상담서비스는 물론 지방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지원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업무에 대한 고충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원격지인 탓에 감사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었던 지방사업장 직원들이 사전컨설팅감사 제도를 통해 주요 현안이나 업무 관련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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