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김선태’ 캡처

유튜브 채널 ‘김선태’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충주맨’으로 불린 김선태가 사직 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김선태는 2일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열고 “세상 모든 것을 홍보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아직 첫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채널 개설 직후 구독자 수는 6000명에 육박했다.

앞서 김선태는 2월 13일 충주시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휴가 종료 직후 곧바로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선태는 퇴사 배경과 관련해 불거진 내부 갈등설에 대해 “왕따설과 같은 내부 갈등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김선태’ 캡처

유튜브 채널 ‘김선태’ 캡처

또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동료 공직자들이 공격받는 것이 가슴 아프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하며 공공기관 유튜브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사직 후 개인 유튜브를 개설한 김선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