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9월 방송한 MBC 다큐멘터리 ‘뭐라도 남기리’를 통해 만난 10인의 이야기를 모은 대화집을 18일 내놓는다. 5일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에 따르면 김남길이 ‘뭐라도 남기리’를 통해 만난 사람들을 다시 찾아가 방송에서 못다 한 대화를 나누고 그들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담은 대화집 ‘뒷:)담화’를 출간한다. 책은 4일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18일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르신 주거 안전 캠페인 ‘밤새 안녕하셨어요’ 크라우드 펀딩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