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4 희망나눔 캠페인’ 가두 모금 돌입

입력 2023-12-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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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말까지 모금…목표액 1억 6천만원
봉화군은 12일 봉화상설시장 주무대에서 나눔봉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가두모금’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해 실시됐으며, 각 기관단체와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열매 및 QR코드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부해 이웃사랑 실천 모금에 적극 동참을 호소했다.

봉화군의 올해 목표액은 1억 6천여만 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박현국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나눔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금 모금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사랑의 전화 ARS, 봉화군QR코드를 통해 비대면 기부가 가능하고 봉화군청 주민복지과,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봉화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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