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오비고, 차량용 AI 맞춤형 기술 개발 맞손

입력 2023-12-1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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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엔씨소프트 NLP센터장(왼쪽)과 황도연 오비고 대표.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스마트카 플랫폼 전문기업 오비고와 차량용 인공지능(AI) 개인 맞춤형 기술 서비스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환경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엔씨는 차량용 서비스를 위해 자체 개발한 거대 AI 언어모델 ‘바르코’(VARCO)를 제공한다. 오비고는 생성형 AI차량용 서비스 개발과 OEM 양산을 추진한다. 양사는 협업 결과물 ‘오비고 브리핑 서비스’를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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