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를 이끄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최근 이강인(22)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이를 반박했다.
엔리케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각) FC메스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영입이 실패라는 의견에 정면으로 맞섰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 등 몇몇 프랑스 매체들은 이강인에 대한 혹평을 내리고 있다. 전진 패스 등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량 미달을 주장하고 있다.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오른쪽 윙, 왼쪽 윙, 중앙, 폴스 나인에서 뛰었다. 뛰어난 기술을 가졌고,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킬리안 음바페-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리그1은 21일 17라운드 이후 3주 가량의 겨울 휴식기에 들어선다. PSG는 16라운드까지 11승 4무 1패 승점 37점으로 선두에 올라있다. 2위와 5점 차이.
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