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제천시청
충청북도는 쾌적한 주거환경 및 주택 품질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도내 1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공급·관리·제도개선 전반에 걸친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택 공급·주택관리·주택행정 개선 등 총 3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했다.
제천시는 주택 공급 및 주택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추진, 공동주택 사전컨설팅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교육, 공동주택 층간소음 홍보물 제공, 시 자체 주택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우수 시에 선정됐다.
제천시가 추진한 주택행정 우수사례로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통합심의 제도 운영 ▲공동주택관리 지원대상 확대 ▲공동주택 단지 관리비 공개 대상 확대로 입주민의 권익 보호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주택공급을 추진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분쟁 해결 노력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택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제천)|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