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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홀트아동복지회
‘나를 지켜주세요’ 북커버 만들기 캠페인도 참여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가수 진해성 공식 팬클럽 ‘해성사랑’이 홀트아동복지회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후원과 디어패밀리박스 3 ‘나를 지켜주세요’ 북커버 만들기 캠페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성사랑’ 회원 14명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아동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북커버와 함께 후원금 260만 원을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실시 중인 디어패밀리박스 3 ‘나를 지켜주세요’ 북커버 만들기 캠페인은 책이 다치지 않도록 지켜주는 북커버처럼 위기가정아동들을 보호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북커버를 만들어 선물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 참여 기금과 후원금은 위기가정아동의 생계·의료·주거·교육·심리정서 등의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나눔마케팅본부장은 “2022년 미혼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해피빈 모금함 콩기부 참여부터 이번 위기가정아동 후원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해성사랑’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진해성은 2023년 10월 디지털 싱글 앨범 ‘사랑에게’ 발매 후 미스터트롯2 TOP7 전국 콘서트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수진 스포츠동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