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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위생·안전관리 진행

입력 2024-02-01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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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식음료·숙박 관련 위생·안전관리 점검 현장. 사진제공ㅣ부산시

부산시 식음료·숙박 관련 위생·안전관리 점검 현장. 사진제공ㅣ부산시

위생·안전관리 상황 철저히 점검
부산시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식음료·숙박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5~29일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회장과 지정숙소 인근 음식점 등 189곳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지난 1월 22~29일 선수 등 급식제공업체와 지정숙소, 대회장 내·외 식품취급업소 등 60곳을 대상으로 식음료·숙박 관련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각 구·군에서도 대회 종료일인 오는 25일까지 ▲대회장·지정숙소 주변 식품취급업소 ▲공항, 철도역, 터미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시내 숙박업소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상태·온도관리 ▲식재료 검수·조리·배식까지 전 과정 식음료 안전관리 ▲개인위생·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조리종사자 위생·친절교육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식음료 검식관·식중독 신속검사원 운영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회 기간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실을 설치, 조직위원회와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환경연구원, 구·군 등과 협업해 현장에서 제공되는 식음료 등 안전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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