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히트곡 보유자 등장…깜짝 듀엣 무대까지 (복면가왕)

입력 2024-02-04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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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와 4인의 복면 가수가 가창력으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오늘(4일)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역대급 명승부가 펼쳐진다. 3라운드에 진출한 두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사람의 대결에 투표를 앞두고 스튜디오가 한동안 술렁인다. MC 김성주 역시 “저에게 투표권이 있었다면 도망가고 싶었을 것 같다”라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한다.

한편 1990년대 가요계를 강타했던 90년대 여성 밴드 보컬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김원준은 감탄하며 “90년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성 밴드의 보컬 더더, 자우림이 연상되는 매력적인 목소리”라고 밝힌다.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목소리를 선보인 이 복면 가수에게 판정단의 칭찬 세례가 쏟아진다.



또한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의 보유자가 복면 가수로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정체를 눈치챈 판정단들이 “레전드 보컬리스트가 등장하셨다”라며 박수를 보낸다.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된 뒤, 그의 메가 히트곡을 판정단 중 한 사람과 깜짝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며 녹화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과연 전 국민 히트곡을 보유한 복면 가수의 정체와 그와 함께 특별한 듀엣 무대를 펼친 판정단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216대 가왕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복면 가수들의 불꽃 튀는 보컬 전쟁은 오늘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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