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사진제공|PBA
프로당구선수로 복귀한 차유람이 4일 경기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LPBA 챔피언십’ PPQ라운드(256강) 경기에서 오지연을 25-10으로 제압, 첫 복귀 경기를 성공적인 승리로 장식했다. 차유람의 복귀 상대 오지연은 19-20시즌부터 꾸준히 출전해온 원년 멤버다. 현재 포인트랭킹 55위, 상금랭킹 49위에 올라있으며 올 시즌 최고 성적은 5차 투어(휴온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32강이다. 약 2년 만에 현역 복귀한 차유람은 “갑작스럽게 경기에 나오게 되어 바쁜 일주일을 보냈다. 5일 간 집중적으로 연습을 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