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의사와 핑크빛♥ 스킨십에 애프터까지…‘미우새’ 하차할까

입력 2024-02-05 08: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허경환, 의사와 핑크빛♥ 스킨십에 애프터까지…‘미우새’ 하차할까

방송인 허경환이 캠핑장 데이트로 핑크빛 러브라인을 그렸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정태 부부가 주선한 허경환의 캠핑장 데이트가 그려졌다.

소개팅 상대 여성의 직업이 의사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허경환 母는 박수까지 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미모의 소개팅 상대를 만난 허경환. 평소 텐션과 달리 진지한 허경환의 모습에 서장훈은 “얼굴 표정이 아예 다르다. 허경환 지금 진지하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리 연습한 의학용어를 응용한 대화에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지며 ‘母벤져스’ 또한 덩달아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장면은 수도권 가구 15.9%까지 올라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서장훈은 “허경환 어머니 지금 식을 통영에서 해야 하나 서울에서 해야 하나 생각 중이실거다”라며 농담했다.

‘평소 허경환을 TV에서 볼 때 어떻게 봤냐’라는 질문에 소개팅 女는 “입담도 좋고 자신을 낮추는 개그를 많이 하셔서 그게 멋있다고 생각했다”라며 허경환을 향한 호감을 표시했다. 반대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는데 어머니가 반대하시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소개팅 女의 질문에 허경환은 “엄마가 미우새 못 나가는 거 말고는 싫어할 이유가 없다. 그렇게 싫어할 만한 상황도 아니다”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커피를 끓이기 위해 단둘이 남게 된 자리에서 허경환은 “언제 한번 커피 한잔하시죠”라며 용감하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 이어 손바닥에 쓴 글씨를 맞혀보라며 허경환은 소개팅 女의 손바닥에 하나씩 글자를 써 내려갔고, “제 번호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