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입력 2024-02-06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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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사진제공ㅣ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사진제공ㅣ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내로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을 완료한다. 스마트기기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임태희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100% 보급과 함께 도 교육청 주관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통합 콜센터와 37개 지역거점센터를 통해 스마트단말기 약 130만 대, 충전보관함 약 4만 6,000 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미래형 디지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AI 기반 플랫폼 ‘하이러닝’ 확대 운영,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전면 도입 등의 준비를 마쳤다.

도 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과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학교 현장의 스마트기기 활용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교실 인터넷 속도 개선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지털 교수학습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스마트기기 신규 보급과 통합 유지관리 시스템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자 5일과 6일 이틀간 ‘학교 스마트기기 보급 및 통합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도 교육청 북부청사와 남부청사에서 진행되며, 교육지원청 실무자와 각급학교 사용자 350여 명이 참석한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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