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혼’ 임형준, 가평 땅부자 장인 ‘유산 상속’ 임박에 ‘함박미소’ (동상이몽)

입력 2024-02-05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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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혼’ 임형준, 가평 땅부자 장인 ‘유산 상속’ 임박에 ‘함박미소’ (동상이몽)

임형준-하세미 부부가 건강검진을 받는다.

앞서 공개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예고 영상에서는 임형준이 아내 하세미, 그리고 13살 차 장인과 동반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대급 동안인 장인의 등장에 스튜디오 MC 이지혜는 “장인이 아니라 아는 형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본격적인 검진이 시작되자 아내 하세미는 “아빠보다는 결과가 잘 나오겠지?”라며 50세 남편 임형준의 건강을 걱정했다. 임형준은 “사실 9년 만에 처음 받는 검진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심지어 결혼 전 장인에게 차마 밝히지 못했던 심각한 질환까지 들통 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스튜디오 MC들은 “장인 표정에 그늘 생겼다”, “하지 말아야 될 얘길 했다”라며 임형준의 예상치 못한 건강 상태에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검진을 마친 임형준은 7대째 내려오고 있다는 장인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땅을 공개했다. 아내 하세미가 “채아 돌 선물로 땅을 주신대”라며 너스레를 떨자, 임형준의 얼굴에는 화색이 도는 모습이었다.

임형준은 장인의 스파르타 사위 테스트를 받으며 난생처음 도끼질에 도전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들은 “힘이 너무 부족하다”며 야유를 보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가평 산중에서 펼쳐진 ’반백살‘ 사위 특훈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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