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A씨 “주호민 사실 왜곡해” 항소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2-07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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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호민 유튜브 캡처

사진|주호민 유튜브 캡처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특수교사 A씨가 6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하며 “주호민이 사실을 과장,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A씨는 변호인 등과 함께 서울지방법원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호민 부부가 불법적으로 녹음한 파일이 증거로 인정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주호민이 개인방송 등을 통해 주장한 금전 요구, 아동을 상대로 한 부적절한 용어 사용 등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앞서 A씨는 2022년 9월 초등학교 맞춤 학습반 교실에서 주호민 아들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기소돼 선고유예 판정을 받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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