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설명절 기간 중 ‘8282 민원처리반’ 운영

입력 2024-02-07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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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 8개반 110명 인원 투입, 특별 교통대책도 마련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분야별 상황관리를 위해 8개반 110명의 인원을 편성해 각종 비상·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설 종합대책은 △안전하고 든든한 명절,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명절, △편안하고 안락한 명절,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 4대 대책 10대 중점과제로 수립됐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8282 민원처리 기동반’ 은 운영하고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국적으로 이동할 것을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대설·한파 등 비상상황에 따른 대비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생활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재난 예방을 통해 지역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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