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장 안전 및 교통관리방안, 주민참여프로그램 검토, 행사장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의성군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는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사곡면 화전리 일대에서 개최하며 해마다 노란꽃 물결로 뒤덮인 마을 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전국 最古의 산수유 군락지인 의성군 산수유마을에 매년 찾아와주시는 손님들께 감사드린다. 철저한 사전준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성|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