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3일간 박물관 본관 앞에서 우리 고유의 다양한 민속놀이를 마련하여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박물관 강당에서는 설 연휴 기간(10일 제외)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바다 탐험대 옥토넛’ 시리즈를 무료로 특별 상영하여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문화체험실(민속유물전시관 1층)에서는 나무팽이 만들기, 조개 부채 꾸미기, 공룡 만들기를 비롯한 입체퍼즐 등 체험키트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룡의 해를 맞아 고향을 찾은 분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 놀이 체험과 다양한 전시 관람, 그리고 즐거운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성|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