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새내기 지도교사 대상’ 연수 진행

입력 2024-02-15 11: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오창 제이원에서 다가오는 고등학교 3학년 새내기 지도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방안, 전년도 합격 사례 분석, 상호 토론, 학생기록부 모의 서류평가 실습, 고3 운영 사례 공유, 로드맵 작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합격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이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향후 입시에서 더 나은 결과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은 생활기록부 기록을 작성하는 연습을 할 기회도 얻게 된다. 또한 이 연수는 수시 전형을 치를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정시 전형에 초점을 맞춘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수시와 정시모집에 유수의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많이 나온 것은 선생님들이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진학지도를 열심히 해준 덕분이다”라며 “선생님들의 준비와 노력이 아이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하고 선생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