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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MICE 산업 활성화 협력

입력 2024-02-16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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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두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및 질적 성장 협력체계 구축
국내외 공동마케팅 추진 및 ESG 경영 확산 상생협력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15일 서울-제주의 상생협력과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MICE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MICE 산업의 ESG 경영을 확산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시, 도의 풍부한 MICE 시설과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MICE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 유치마케팅, 국내외 MICE 정보 및 MICE 업계 네트워크 교류, 탄소배출 절감과 지역 상생 등 MICE 분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협약의 주요 협력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지속가능한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각 지역의 MICE 전담 기관과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서울과 지방 간 상생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간다.

서울관광재단은 그동안 부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강원도관광재단, 고창군 등 각 기관 및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울과 지방 간 공동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관광플라자 내 업무공간을 구성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이 이를 거점으로 서울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서울과 제주 간에 공동 유치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 지역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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